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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색소(타르색소)란? 어린이 과잉행동 논란과 줄이는 법

자연누리·

식용색소(타르색소)는 석유에서 유래한 합성착색료로, 사탕·음료·아이스크림의 알록달록한 색을 냅니다. 2007년 영국 사우샘프턴 연구 이후 EU는 적색40호·황색5호 등 6종에 '어린이 활동·주의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음' 경고문구를 의무화했고, 미국 FDA는 2025년 적색3호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다만 과잉행동과의 인과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식약처 허용량 안에서는 안전성이 평가됩니다. 어디에 들어가고 어떻게 줄이는지 균형 있게 정리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소가 든 사탕·음료
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자연누리입니다.
아이와 함께 마트에 가면, 형광에 가까운 새빨간 사탕과 새파란 음료, 무지개색 젤리 앞에서 아이의 눈이 반짝입니다. 그 색은 분명 맛있어 보이고 즐거운 기분을 줍니다. 그런데 그 선명한 빨강과 파랑은 딸기나 블루베리에서 온 색이 아니라, 대부분 '식용색소'라 불리는 합성착색료에서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이 석유 정제 과정의 부산물에서 유래해 '타르색소'라 불리는 합성색소들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덜컥 겁이 나지만, 사실 식용색소는 식약처가 허가한 첨가물이고 정해진 허용량 안에서는 안전성이 평가된 물질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들어 식용색소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2007년 영국의 한 대학 연구를 계기로 '일부 합성색소가 어린이의 과잉행동과 연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유럽연합(EU)은 경고문구를 의무화했으며, 2025년 미국은 한 색소의 사용을 아예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식용색소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디에 들어가는지, 어린이 과잉행동 논란의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현명하게 줄일 수 있는지를 공포를 부추기지 않고 객관적인 수치와 함께 차분히 살펴보겠습니다.

식용색소(타르색소)란 무엇인가요?

식용색소는 식품에 색을 내기 위해 더하는 착색료입니다. 그중 '타르색소'는 과거 석탄 타르에서, 지금은 주로 석유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합성색소를 가리킵니다. 적은 양으로도 선명하고 일정한 색을 오래 유지해, 사탕·음료·아이스크림 같은 가공식품의 색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합성첨가물입니다.

식용색소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하나는 치자·홍국·안토시아닌·파프리카추출색소처럼 식물·미생물에서 뽑아낸 '천연색소'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이 화학적으로 합성한 '합성색소'입니다. 우리가 흔히 논란의 대상으로 꼽는 것이 바로 이 합성색소, 그중에서도 '타르색소'입니다. 이름의 유래가 흥미로운데, 19세기에 석탄을 가공할 때 나오는 끈적한 콜타르(coal tar)에서 처음 합성 염료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타르색소'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지금은 석탄 대신 주로 석유에서 얻은 원료로 만들지만 이름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타르색소의 가장 큰 장점은 효율과 안정성입니다. 아주 적은 양으로도 선명한 색이 나고, 천연색소와 달리 빛·열·산도에 잘 변하지 않아 유통 과정에서 색이 바래지 않습니다. 단가도 저렴하고 색의 재현성도 높아, 대량생산하는 가공식품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재료입니다. 식약처가 현재 국내에서 허용한 식용타르색소는 황색4호·황색5호·적색2호·적색3호·적색40호·적색102호·청색1호·청색2호·녹색3호 등이며, 식품안전나라(식약처)에 따르면 이들 색소는 모두 일일섭취허용량(ADI)이 설정돼 정해진 기준 안에서만 쓰도록 관리되고 있습니다.

색소(별칭)내는 색주로 들어간 곳참고 동향
적색40호(Allura Red)선명한 빨강음료·사탕·시리얼·아이스크림EU 경고문구 대상, 미국 단계적 퇴출 추진
적색3호(Erythrosine)체리빛 빨강사탕·케이크·아이싱·일부 의약품미국 FDA 2025년 식품 사용 금지
황색4호(Tartrazine)레몬 노랑탄산음료·과자·단무지·소스EU 경고문구 대상
황색5호(Sunset Yellow)주황빛 노랑음료·젤리·스낵·시리얼EU 경고문구 대상
적색102호(Ponceau 4R)딸기빛 빨강젤리·소시지·음료EU 경고문구 대상, 어린이 기호식품 사용 금지
청색1호(Brilliant Blue)선명한 파랑아이스크림·음료·껌·캔디다른 색과 섞어 초록·보라 연출
주요 식용타르색소 — 색·대표 사용처·해외 동향

식용색소는 주로 어디에 들어 있나요?

어린이가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식품 대부분에 들어 있습니다. 사탕·젤리·껌·아이스크림·탄산음료·이온음료·과자·시리얼·단무지·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이 대표적이며, 일부 시럽 의약품과 영양제의 색을 내는 데에도 쓰입니다.

식용색소는 '먹기 좋아 보이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야 하는 기호식품에 특히 집중돼 있습니다. 빨갛고 노랗고 파란 사탕과 젤리, 무지개색 시리얼, 형광빛이 도는 이온음료와 슬러시, 색색의 아이스크림과 빙과류가 대표적입니다. 어른들이 즐겨 먹는 단무지의 노란색, 소시지나 게맛살의 발그레한 색, 일부 떡·과자의 색에도 식용색소가 쓰입니다. 문제는 한 제품에 든 양 자체보다, 색색의 가공식품이 매일·여러 개로 쌓일 때의 '누적 노출'입니다. 영국 사우샘프턴 연구에서도 한 가지 색소가 아니라 여러 색소와 보존료가 섞인 '혼합' 상태가 핵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색소가 위험한가를 따지기 전에, 우리 아이의 하루 식탁에 색소가 얼마나 자주 등장하는지를 먼저 돌아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어린이 간식에서 색소 말고도 함께 챙겨야 할 첨가물이 궁금하다면 부모가 꼭 체크할 어린이 간식 첨가물 7가지를, 첨가물 안전성이 평가되는 원리가 궁금하다면 식품첨가물 안전 글을 함께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어린이 과잉행동과 정말 관련이 있나요?

연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인과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2007년 영국 사우샘프턴대 연구에서 일부 합성색소와 보존료(안식향산나트륨) 혼합물을 먹은 어린이에게서 과잉행동이 늘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를 근거로 EU는 6종 색소에 경고문구를 의무화했지만,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ADI를 바꿀 만큼 결정적 근거는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식용색소 논란의 중심에는 2007년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연구가 있습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3세 어린이 153명과 8세 어린이 144명에게 6주간 음료를 마시게 한 이중맹검 교차 실험이었습니다. 황색4호(타트라진)·황색5호(선셋옐로)·적색40호(알루라레드)·적색102호(폰소4R) 등 합성색소와 보존료인 안식향산나트륨(E211)을 섞은 음료를 먹은 아이들에게서 과잉행동 지표가 유의하게 높아졌고, 결과는 권위 있는 의학저널 랜싯(The Lancet)에 실렸습니다. 이 연구를 계기로 EU는 곧바로 규제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같은 연구를 검토한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효과가 작고 일관되지 않으며, 색소를 개별적으로 분리해 평가하기 어려워 일일섭취허용량(ADI)을 바꿀 근거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즉 '연관성의 신호'는 있었지만 '특정 색소가 과잉행동을 일으킨다'는 인과는 증명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환경건강위해평가국(OEHHA)이 2021년 합성색소와 아동 신경행동 영향을 검토하며 다시 주목받았지만, 학계의 결론은 여전히 '추가 연구가 필요한 회색지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할 점은, 공포에 휩쓸릴 일도 아니지만 신호 자체를 무시할 일도 아니라는 균형 감각입니다.

각국은 어떻게 규제하고 있나요?

나라마다 강도가 다릅니다. EU는 6종 색소에 경고문구를 의무화했고, 미국은 2025년 1월 적색3호의 식품 사용을 금지하고 나머지 합성색소도 단계적 퇴출을 추진 중입니다. 한국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적색2호·적색102호 사용을 금지하는 등 어린이 대상 규제를 강화해 왔습니다.

식용색소 규제는 '금지'와 '표시'라는 두 방향으로 나뉘는데, 나라마다 선택이 다릅니다. 유럽연합은 사우샘프턴 연구 이후 위에서 본 6종 색소에 경고문구를 붙이게 하는 '표시' 중심 전략을 택했습니다. 색소를 금지하지는 않되 소비자가 알고 고르게 한 것입니다. 반면 미국은 더 강한 카드를 꺼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 1월, 동물실험에서 발암 가능성이 제기된 적색3호(에리트로신)의 식품·경구용 의약품 사용을 금지했고, 제조사들은 2027~2028년까지 제품을 바꿔야 합니다. 나아가 미국 보건복지부와 FDA는 2025년 4월, 적색40호·황색5호·황색6호·청색1호·청색2호·녹색3호 등 석유 기반 합성색소를 2027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없애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식약처는 색소를 전면 금지하기보다 어린이를 두텁게 보호하는 쪽으로 규제를 좁혀 왔습니다. 정책브리핑(식약처)에 따르면, 안전성 논란이 컸던 적색2호·적색102호 등은 사탕·빙과·초콜릿·음료 같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했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으려면 식용타르색소 16품목을 아예 쓰지 않아야 합니다. 즉 한국은 '성인용 식품은 허용하되 어린이 식품은 엄격히'라는 차등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 식용색소는 무조건 나쁜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식약처가 허가한 색소는 허용량 안에서 안전성이 평가됐고,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도 허용량을 크게 밑돕니다. 핵심은 '색소냐 아니냐'의 이분법이 아니라, 영양에 보탬이 되지 않는 색을 위해 굳이 매일 노출될 필요가 있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식용색소를 악마로 몰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색은 식품의 신선함과 매력을 전하는 오랜 수단이었고, 모든 색소를 한꺼번에 없애면 오히려 더 자극적인 다른 첨가가 그 자리를 채울 수도 있습니다. 식약처가 허가한 색소는 일일섭취허용량(ADI) 안에서 안전성이 평가된 물질이고, 실제로 한국인의 색소 섭취량은 대체로 허용량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그러니 '오늘 먹은 색색의 사탕 하나가 곧바로 아이를 해친다'는 식의 공포는 과학적 근거가 약합니다. 다만 자연누리가 늘 던지는 질문은 조금 다릅니다 — '이 색이 정말 필요한가, 아니면 더 잘 팔리기 위한 장식일 뿐인가?' 식용색소는 맛이나 영양에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게'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같은 딸기우유라도 천연 딸기로 옅은 분홍을 내는 것과, 적색색소로 진한 분홍을 내는 것은 영양 면에서 차이가 없지만 우리가 길들여지는 입맛과 시각은 분명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색소를 '금지'하기보다, 색에 덜 기대고도 만족할 수 있는 식탁으로 천천히 무게중심을 옮기는 쪽을 권합니다. 자연누리가 왜 무첨가를 고집하는지도 결국 같은 이야기입니다. 더 예쁜 색, 더 강한 맛을 위한 첨가가 정말 꼭 필요한지 계속 묻는 것이지요.

관점긍정적 측면주의할 측면
안전성허가 색소는 ADI 이내 섭취 시 안전성 평가됨어린이 과잉행동 연관 '신호'가 일부 보고됨
영양색 자체는 무해할 수 있음맛·영양엔 보탬 없이 색만 더함
기능선명·일정한 색을 오래 유지강한 색에 길들면 원물의 옅은 색을 멀리함
노출한 제품의 양은 허용량 이내색색 가공식품이 매일 쌓이는 누적이 문제
식용색소의 두 얼굴 — 균형 있게 보기

식용색소를 현명하게 줄이는 법은?

성분표 뒷면에서 '○색○호', '식용색소', '타르색소' 표기를 확인하고, 형광에 가까운 부자연스러운 색의 식품부터 줄여 보세요. 천연색소(치자·홍국·안토시아닌 등)나 원물 그대로의 색을 택하고, 무엇보다 색이 화려한 가공식품 자체의 빈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 성분표 뒷면 확인 — '식용색소적색40호', '황색5호', '○색○호(타르색소)' 같은 표기를 살펴보세요. 색이 화려할수록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분표 읽는 법은 식품첨가물 안전 글이 도움이 됩니다.
  • 부자연스러운 색부터 줄이기 — 형광빛 이온음료, 새빨간 사탕, 무지개색 시리얼처럼 자연에 없는 색의 식품을 우선 줄여 보세요. 어린이 노출이 가장 큰 품목들입니다.
  • 천연색소·무색소 제품 택하기 — 같은 종류라면 치자·홍국·안토시아닌·파프리카추출색소 등 천연색소를 쓰거나 색을 넣지 않은 제품을 고르세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도 좋은 기준입니다.
  • 색에 덜 기대기 — 음식이 화려해야 맛있다는 생각을 조금씩 내려놓고, 과일·채소 본연의 색을 함께 즐겨 보세요. 강한 색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이 가장 근본적입니다.
  • 가공식품 빈도 낮추기 — 색소는 결국 가공식품에 몰려 있습니다. 과일·견과·삶은 달걀처럼 원물에 가까운 간식을 기본으로 두면 색소 노출은 자연히 줄어듭니다. 깨끗한 라벨(클린라벨)을 고르는 습관도 함께 들이면 좋습니다.

식용색소는 '허용량 안에서 안전하다'는 평가와 '어린이 과잉행동과 연관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는, 전형적인 회색지대의 첨가물입니다. 그러니 두려움에 떨 필요도, 무턱대고 안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히 알고 선택하는 태도입니다. 색색의 사탕 하나가 죄는 아니지만, '예쁜 색이니까 괜찮다'며 화려한 가공식품을 무한히 허락하는 습관은 다시 돌아볼 만합니다. 특히 색소가 영양에 아무것도 보태지 않고 오직 '더 잘 팔리기 위한 색'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을 떠올리면, 그 색을 굳이 매일 우리 아이에게 먹일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자연누리는 더 화려한 색을 더 영리하게 만들어 내는 길보다, 색에 덜 기대고도 만족할 수 있는 식탁을 천천히 되찾는 길을 응원합니다. 오늘 마트에서 한 번만 멈춰 봉지 뒷면의 성분표를 살펴보는 작은 멈춤에서, 그 변화는 충분히 시작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식용색소와 타르색소는 같은 말인가요?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식용색소는 식품에 색을 내는 착색료 전체를 뜻하며, 천연색소(치자·홍국·안토시아닌 등)와 합성색소로 나뉩니다. '타르색소'는 그중 과거 석탄 타르, 지금은 주로 석유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합성색소를 가리키는 말로, 적색40호·황색5호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Q.식용색소는 안전한가요?

식약처가 허가한 식용색소는 일일섭취허용량(ADI)이 정해져 있고, 허용량 안에서 쓰는 한 안전성이 평가된 물질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도 대체로 허용량을 크게 밑돕니다. 다만 일부 합성색소는 어린이 과잉행동과의 연관 가능성이 제기돼 EU가 경고문구를 의무화하는 등 별도의 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Q.식용색소가 정말 어린이 과잉행동을 일으키나요?

인과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2007년 영국 사우샘프턴 연구에서 일부 합성색소와 보존료 혼합물을 먹은 어린이에게서 과잉행동이 늘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효과가 작고 일관되지 않아 허용량을 바꿀 근거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연관 신호'는 있으나 추가 연구가 필요한 단계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Q.EU의 경고문구는 어떤 색소에 붙나요?

EU는 2010년부터 적색40호·황색4호(타트라진)·황색5호(선셋옐로)·적색102호(폰소4R)·퀴놀린옐로·카르모이신 6종, 이른바 '사우샘프턴 색소'가 든 식품에 '어린이의 활동과 주의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음'이라는 경고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한국에서 어린이 식품에 금지된 색소가 있나요?

있습니다. 식약처는 안전성 논란이 컸던 적색2호·적색102호 등을 사탕·빙과·초콜릿·탄산음료 같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으려면 식용타르색소 16품목을 아예 쓰지 않아야 합니다.

Q.식용색소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분표 뒷면의 '○색○호', '식용색소', '타르색소' 표기를 확인하고, 형광에 가까운 부자연스러운 색의 식품부터 줄여 보세요. 천연색소를 쓰거나 색을 넣지 않은 제품, '품질인증' 마크가 있는 제품을 고르고, 무엇보다 화려한 가공식품 자체의 빈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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